반응형 오십대의경제읽기7 [6/5 금요일] 다우는 역대 최고치, 나스닥은 보합 — 브로드컴이 흔들고 젠슨 황이 떴다 [6/5 금요일] 다우는 역대 최고치, 나스닥은 보합 — 브로드컴이 흔들고 젠슨 황이 떴다오늘의 경제 브리핑 | 오십보 | 2026년 6월 5일안녕하세요, 오십보입니다. 매일 아침 세상을 읽는 작은 습관, 오늘도 함께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그리고 오늘 밤 21시 30분, 이번 주 마지막 퍼즐이 맞춰집니다. 미국 5월 고용지표(NFP) 발표입니다. 그전에 어제 미국 시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어제는 참 묘한 날이었습니다. 다우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나스닥은 사실상 제자리였거든요.S (Situation) — 어제 밤 미국 시장, 무슨 일이 있었나요?6월 4일(현지) 미국 증시 마감 수치입니다.다우존스: 51,561.93 (+1.73%) — 역대 최고치 경신나스닥:.. 2026. 6. 5. [쉬어가는 페이지] 오스만 제국의 세파르디 상인들 — 추방 이후 지중해를 다시 연결한 사람들 [쉬어가는 페이지] 오스만 제국의 세파르디 상인들 — 추방 이후 지중해를 다시 연결한 사람들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세상을 읽는 작은 습관을 함께하는 오십보입니다. 지난 편에서 우리는 베네치아의 게토를 걸었습니다. 차별을 위해 만든 공간이 결국 유럽 금융의 실험실이 되었다는 아이러니였습니다. 오늘은 그보다 조금 더 넓은 지도를 펼쳐보겠습니다. 1492년 스페인에서 쫓겨난 유대인들은 사실 유럽 안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그중 상당수는 유럽 반대편,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제국이었던 오스만 제국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동이 지중해 무역의 판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술탄의 초대 — "스페인이 버린 사람들을 내가 받겠다"1492년 3월 31일, 스페인의 페르디난드 2세와 이사벨 1세가 알함브라 칙령에.. 2026. 5. 12. [초보자 공부노트] 베블런·스노브·밴드왜건 — 세 개의 거울로 내 소비를 읽는 법 [초보자 공부노트] 베블런·스노브·밴드왜건 — 세 개의 거울로 내 소비를 읽는 법당신은 지금 '물건’을 사는 중인가요, '욕망’을 사는 중인가요공부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기초를 하나씩 쌓은 다음에,쌓아온 것들을 한 번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때가 옵니다. 오늘이 바로 그 시간입니다.지난 세 편의 공부노트에서 우리는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밴드왜건 효과 — 남들이 산다니까 나도 사고 싶어지는 심리.스노브 효과 — 남들이 다 사기 시작하면 오히려 갖기 싫어지는 심리.베블런 효과 — 비쌀수록 더 갖고 싶어지는 역설적인 심리. 세 가지 모두 경제학자 하비 라이벤스타인(Harvey Leibenstein) 이 1950년 논문 『소비자 수요 이론의 밴드왜건·스노브·베블런 효과(Bandwagon, Snob.. 2026. 5. 12. [5/7 목요일] 코스피 7,384 — 축제의 다음 날, 냉정하게 읽어야 할 것들 [5/7 목요일] 코스피 7,384 — 축제의 다음 날, 냉정하게 읽어야 할 것들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세상을 읽는 작은 습관을 함께하는 오십보입니다. 어제 코스피가 6.45% 폭등하며 7,384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 +17.85%, SK하이닉스 +14.03%. 숫자만 보면 축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오십보는 오늘 아침, 조심스럽게 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어제의 환호가 오늘의 판단을 흐리고 있지는 않은가요?”S — 오늘의 팩트 정리📊 주요 지수 (2026년 5월 7일 오전 6시 KST 기준, 미국 6일 마감) 지수 종가 등락다우존스49,298.25+0.73% ▲S&P 5007,259.22+0.81% ▲나스닥25,326.12+1.03% ▲ 📊 어제 국내 증시 결산지수 마감가.. 2026. 5. 7. [상인의 길 6편] 돈키호테의 카오스 진열 마케팅 — 불황일수록 미로는 길어진다 [상인의 길 6편] 돈키호테의 카오스 진열 마케팅 — 불황일수록 미로는 길어진다 안녕하세요, 50대 투자자 여러분. 매일 아침 세상을 읽는 작은 습관, 오십보입니다. 오늘 오전 [초보자 공부 노트] 스태그플레이션 편에서 "경기는 얼어붙는데 장바구니 물가만 치솟는 최악의 계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제의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독종 기업들이 반드시 존재한다고 말씀드렸죠. 바로 그 완벽한 실물 교과서가 오사카 도톤보리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샛노란 간판에 펭귄 마스코트가 춤추는 **돈키호테(Don Quijote)**입니다.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이라는 장기 불황을 겪는 동안, 이 기상천외한 유통 공룡은 단 한 해도 적자를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고객을 일부러 길 잃게 만들어 지갑을 열.. 2026. 5. 3. [오십보의 일상다반사] 은방울꽃 한 송이와 8시간의 기적 — 노동절이 세계를 바꾼 140년의 이야기 [오십보의 일상다반사] 은방울꽃 한 송이와 8시간의 기적 — 노동절이 세계를 바꾼 140년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50대 투자자 여러분. 매일 아침 세상을 읽는 작은 습관, 오십보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2026년 5월 1일,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어제 브리핑**에서 유가 107달러와 스태그플레이션을 이야기했는데, 오늘만큼은 차트와 지수를 잠시 내려놓겠습니다. 파리 어딘가에서는 지금 이 순간 누군가가 작은 흰 꽃 한 송이를 건네고 있을 것입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수만 명이 거리로 나서고 있을 것입니다. 시카고의 낡은 역사책 속에서는 140년 전 총성이 아직도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하루 8시간만 일하게 해달라.”이 단순한 외침 하나가 어떻게 세계를 바꾸었.. 2026. 5. 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