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십보의경제학2 [시장의 식탁 | GMO의 경제학 5편·완결] 우리 밥상 뒤의 수입 GMO — 표시 없이, 매일, 1,000만 톤 [시장의 식탁 | GMO의 경제학 5편·완결] 우리 밥상 뒤의 수입 GMO — 표시 없이, 매일, 1,000만 톤 마트에서 'GMO'라고 쓰인 제품을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인지 기억하시나요? 아마 거의 없으실 겁니다. 그런데 한국은 매년 GMO 곡물을 1,000만 톤 넘게 수입합니다. 세계에서 GMO를 가장 많이 사들이는 나라 중 하나이면서, 정작 마트 선반에서 GMO 표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나라. 이 역설이 오늘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GMO의 경제학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1편의 소비자 인식, 2편의 무역 규제, 3편의 개발도상국 이야기, 4편의 CRISPR — 그 모든 이야기의 끝이 결국 우리 밥상으로 돌아옵니다.숫자가 먼저 말한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2.. 2026. 8. 2. [포장재의 경제학 6편] 바이오플라스틱의 두 얼굴 — PLA는 왜 안 썩고, 드롭인 소재는 왜 조용히 시장을 바꾸나 (시리즈 마지막 편) [포장재의 경제학 6편] 바이오플라스틱의 두 얼굴 — PLA는 왜 안 썩고, 드롭인 소재는 왜 조용히 시장을 바꾸나 (시리즈 마지막 편)안녕하세요, 오십보입니다. 커피숍 카운터 위에 "이 컵은 식물 유래 PLA 소재입니다"라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뭔가 뿌듯한 기분으로 컵을 들고 자리에 앉습니다. 다 마신 컵은 일반쓰레기통에 들어갑니다. 어차피 썩을 거라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그 컵, 조건이 맞지 않으면 생각보다 훨씬 오래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린피스 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PLA를 포함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바다·산·강 같은 자연 환경에 버려지면 분해가 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분해가 일어나려면 아주 구체적인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조건이란 무엇이고, 왜 대부분의 소비자가 이 사실을 모.. 2026.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