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갈륨2 [반도체 경제학 5편] 소재 전쟁 — 중국의 카드에는 두 종류가 있다 [반도체 경제학 5편] 소재 전쟁 — 중국의 카드에는 두 종류가 있다 📌 도입 — "중국이 또 막았다?" 안녕하세요, 오십보입니다. 지난 4편에서 반도체를 만드는 재료들을 살펴봤습니다. 웨이퍼, 포토레지스트, 갈륨, 게르마늄, 희토류, 헬륨… 그리고 글 말미에 이렇게 썼습니다."언제든 지정학 리스크가 공급망을 흔들 수 있는 구조입니다." 2026년 7월 10일, 중국 상무부가 헬륨 수출 즉시 금지를 발표했습니다. 갈륨, 게르마늄, 희토류에 이어 헬륨까지. 뉴스 헤드라인은 또다시 "중국이 반도체 핵심 소재를 무기로 꺼냈다"로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이번 헬륨 사태를 들여다보니, 조금 다른 결이 보였습니다. 중국의 수출 통제에는 사실 두 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구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 .. 2026. 8. 2. [반도체 경제학 4편] 반도체는 모래로만 만들지 않는다 — 웨이퍼와 소재 공급망 이야기 [반도체 경제학 4편] 반도체는 모래로만 만들지 않는다 — 웨이퍼와 소재 공급망 이야기📌 도입 — "반도체는 결국 모래로 만든다고요?"안녕하세요, 오십보입니다. 지난 3편에서 메모리와 비메모리의 구조적 차이를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면서 계속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그 반도체는 도대체 무엇으로 만드는 거지?" 뉴스에서 "중국이 갈륨 수출을 막았다", "희토류 카드를 꺼냈다"는 말이 자꾸 나옵니다. 반도체가 모래에서 시작된다고 하는데, 모래 말고 또 뭐가 필요하길래 이런 뉴스만으로 전 세계가 긴장하는 걸까요? 오늘은 반도체를 만드는 재료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겠습니다. 반도체는 모래에서 시작하지만, 그 뒤에는 일본·중국·미국이 얽힌 복잡한 소재 공급망이 있습니다.◼ 1부 — 왜 .. 2026. 7.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