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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의 경제학 7편 — 완결] 옥수수 한 알의 여정 — CBOT 선물시장에서 한국 밥상까지 [옥수수의 경제학 7편 — 완결] 옥수수 한 알의 여정 — CBOT 선물시장에서 한국 밥상까지안녕하세요, 오십보입니다. 어느새 일곱 번째 옥수수 이야기입니다. 1편에서 CBOT 선물시장의 가격 결정 방식을 살펴본 뒤, 옥수수가 에탄올이 되어 주유소로 들어가고, 액상과당이 되어 콜라 캔 속으로 들어가고, 사료를 거쳐 삼겹살이 되고, 면섬유와 바이오플라스틱이 됐습니다. 6편에서는 그 모든 이야기의 가장 앞에 있는 씨앗 — GMO와 종자 특허 전쟁까지 들여다봤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편입니다. 지금까지 각각의 챕터로 흩어져 있던 이야기들을 한 장의 지도로 모아보겠습니다. 시카고의 선물가격이 어떻게 한국의 삼겹살 값과 치킨 값으로 연결되는지, 그 흐름을 한 번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도의 시작점 — 시카고 선물거.. 2026. 7. 3.
[밀의 경제학 1편] 밀가루 한 포대가 라면값을 올리는 법 — 시카고 선물시장에서 내 식탁까지 [밀의 경제학 1편] 밀가루 한 포대가 라면값을 올리는 법 — 시카고 선물시장에서 내 식탁까지 라면값이 오를 때, 우리는 습관적으로 라면 회사를 탓합니다.“또 올렸네. 원가는 얼마나 된다고.” 그런데 사실, 라면 회사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라면값을 움직이는 진짜 손은 한국이 아닌 미국 시카고에 있거든요. 오늘은 밀가루 한 포대가 어떻게 우리 식탁에 도착하는지, 그 긴 여정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밀은 어디서 올까요 — 한국 밀 자급률의 충격적인 숫자 쌀과 시장 시리즈에서 닷사이 23 이야기를 하면서 한 가지 전제를 깔았습니다. 쌀은 일본과 한국 모두 자국 생산에 강한 자부심을 가진 작물이라고요.[쌀과 시장 1편] 닷사이 23, 쌀의 77%를 버리고 세계를 얻다 밀은 정반대입니다. 한국의 밀.. 2026. 5. 13.
[초보자 공부노트] 선물시장 완전 정복 — "미래의 가격을 미리 사는 사람들" 📊 [초보자 공부노트] 선물시장 완전 정복 — "미래의 가격을 미리 사는 사람들"※ 이 글은 50대 초보 투자자의 경제 공부 기록입니다. 특정 종목·상품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모든 투자 판단과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경제 공부를 하다 보면 반드시 한 번은 마주치는 단어가 있습니다. "선물(先物, Futures) 시장이 급락했습니다." 뉴스에서 이 문장을 들었을 때, 처음엔 아무것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선물(膳物, Gift)이 아니라는 것만 알았을 뿐이었죠. 오늘은 오십보가 공부하면서 정리한 방식 그대로, 선물시장의 원리와 구조를 초보자 눈높이로 풀어보겠습니다.📌 1. 선물이란 무엇인가 — 도지마 쌀 거래소의 교훈선물(Futures)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이렇습니다."미래의.. 2026.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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