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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2편] NYSE와 나스닥 — 거래소가 두 개인 이유 [미국 주식 2편] NYSE와 나스닥 — 거래소가 두 개인 이유 지난 1편에서는 미국 증시의 3대 지수인 다우·S&P 500·나스닥이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이번 2편에서는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질문 하나를 먼저 던져봅니다. "그런데, 거래소가 왜 두 개예요?"뉴스에서 "나스닥이 올랐다"는 말을 듣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NYSE도 있고 나스닥도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다른 걸까요? 오늘은 그 답을 두 거래소의 탄생 이야기에서부터 찾아보겠습니다.버튼우드 나무 아래에서 시작된 NYSE때는 1792년 5월 17일,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 68번지. 사무실도 없던 시절, 24명의 증권 중개인들이 버튼우드(Buttonwood, 플라타너스의 일종) 나무 아래 모여 짧은 협약 하나에 서명합니다. 내.. 2026. 6. 25.
[일상다반사] 24달러짜리 땅이 세계 최고가 부동산이 된 이야기 — 뉴암스테르담에서 뉴욕까지 [일상다반사] 24달러짜리 땅이 세계 최고가 부동산이 된 이야기 — 뉴암스테르담에서 뉴욕까지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이야기를 읽다가, 뉴욕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뉴욕에서 태어났는데 왜 필라델피아 이름을 달게 됐는지 — 그 브랜딩 이야기를 이안박에서 풀어줬는데, 그 글을 읽다 보니 자꾸 이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뉴욕이라는 이름 자체도, 사실 원래 이름이 아니었다는 것. 그리고 유대인 경제 10편을 쓰면서도 내내 걸렸던 질문 하나. 왜 하필 뉴욕이었을까?🗺️ 원래 이름은 뉴암스테르담이었다1626년. 네덜란드 서인도회사 총독 피터 미누잇(Peter Minuit)이 원주민 레나페(Lenape) 족과 거래를 했습니다. 지금의 맨해튼 섬 전체를 60길더(guilder)어치 물건과 교환한 것입니다. 60길더.. 2026.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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