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편견1 [오십보의 일상다반사] 6월의 첫날 — 헬렌 켈러가 남긴 질문 [오십보의 일상다반사] 6월의 첫날 — 헬렌 켈러가 남긴 질문오늘은 6월 1일입니다. 창밖을 보니 여름이 아무렇지 않게 도착해 있습니다. 나무는 초록을 더 짙게 올렸고, 햇살은 어제보다 조금 더 길게 마당에 눕습니다. 자연은 묻지 않습니다. 누가 이 빛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를.오늘은 헬렌 켈러가 세상을 떠난 날이기도 합니다. 1968년 6월 1일, 미국 코네티컷 자택에서 87세로 눈을 감았습니다. 열아홉 달 만에 시력과 청력을 모두 잃은 채, 87년을 살다 간 사람이었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헬렌 켈러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우물가에서 앤 설리번 선생님의 손바닥 위로 물이 흐르는 순간, 처음으로 W-A-T-E-R를 손가락으로 받아 쓴 소녀. 1904년 래드클리프 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한, 시청각 장애인 최.. 2026.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