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97 [8/27 목요일] 엔비디아 어닝서프 그런데 주가는 하락 — 오늘 한은 금통위, 내일은 잭슨홀 [8/27 목요일] 엔비디아 어닝서프 그런데 주가는 하락 — 오늘 한은 금통위, 내일은 잭슨홀안녕하세요, 오십보입니다. 어제(8/26) 코스피는 6,808.21로 +0.97%(+65.47포인트)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장 마감 후 미국에서 이번 주 최대 이벤트였던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결과는 또다시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외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오늘은 이 역설을 풀어보고, 곧이어 열릴 한은 금통위와 내일 밤 잭슨홀까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S (Situation) — 8월 26일 마감 데이터미국 증시(8/26 마감) — 엔비디아 대기 속 숨죽인 하루지수 종가 등락 다우 산업 53,463.88 -113.52 (-0.21%)S&P 5007,675.70-1.58.. 2026. 8. 27. [8/26 수요일] 외국인 3.8조 팔았는데 코스피는 올랐다 — 오늘 밤 엔비디아·PCE 동시 대기 [8/26 수요일] 외국인 3.8조 팔았는데 코스피는 올랐다 — 오늘 밤 엔비디아·PCE 동시 대기 안녕하세요, 오십보입니다. 어제(8/25) 코스피는 6,742.74로 +0.68%(+45.78포인트) 마감했습니다. 얼핏 소박한 상승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꽤 극적입니다. 외국인이 3조 8,14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물량을 팔아치웠는데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 원 넘게 받아내며 지수를 지켜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 이 팽팽한 줄다리기의 방향을 결정할 두 개의 큰 이벤트가 동시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과 PCE 물가지수입니다. S (Situation) — 8월 25일 마감 데이터미국 증시(8/25 현지 마감)지수 종가 등락 다우 산업 53,577.40 +160.24 (+0.30%)S&.. 2026. 8. 26. [고려편 10 · 완결] 고려의 유산 — 실패한 나라가 아니라, 전환을 낳은 왕조 [고려편 10 · 완결] 고려의 유산 — 실패한 나라가 아니라, 전환을 낳은 왕조 1392년, 고려는 끝났습니다.왕씨의 나라는 이씨의 나라로 바뀌었습니다. 역사책에서는 이 장면을 흔히 "고려 멸망, 조선 건국"으로 정리합니다. 하지만 경제사의 눈으로 보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왕조는 바뀌었지만, 사람들의 밭은 그대로 있었습니다. 항구도 그대로 있었고, 장인도 그대로 있었고, 세금 문제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기술도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았고, 시장도 왕조 교체와 동시에 닫히지 않았습니다. 정치의 이름표는 바뀌었지만, 경제의 문제들은 이어졌습니다. 고려는 무너진 나라였지만, 조선이 풀어야 할 숙제를 남긴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조선이 활용할 유산도 남긴 나라였습니다. 오늘은 고려편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2026. 8. 21. [8/21 금요일] 코스피 5.89% 폭등 다음 날, 미국은 삼중고로 하락 — 엔비디아 실적까지 일주일 [8/21 금요일] 코스피 5.89% 폭등 다음 날, 미국은 삼중고로 하락 — 엔비디아 실적까지 일주일URL 슬러그: 안녕하세요, 오십보입니다.어제(8/20) 코스피는 381.41포인트(+5.89%) 폭등하며 6,852.58로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밤, 뉴욕에서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 재무부가 하루 전 꺼낸 바이백 카드의 약발이 채 하루를 못 넘기고, 국채금리·유가·월마트 실적이라는 세 가지 악재가 한꺼번에 시장을 눌렀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이 온도차를 어떻게 소화할지가 관건입니다. S (Situation) — 8월 20일 마감 데이터어제 국내 증시 — 반도체가 이끈 급반등코스피는 6,852.58로 +5.89%(+381.41포인트), 코스닥은 840.89로 +1.99%, 코스피200.. 2026. 8. 21. [마트의 경제학 5편] 대형마트는 왜 쉬어야 했나 — 의무휴업 14년, 그 규제의 성적표 [마트의 경제학 5편] 대형마트는 왜 쉬어야 했나 — 의무휴업 14년, 그 규제의 성적표 안녕하세요, 오십보입니다. 4편 마지막에 짧게 예고했던 질문을 꺼낼 시간입니다. "대형마트가 쉬는 날, 여러분은 어디로 가셨나요?" 이 질문이 사실 중요합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전통시장에 갑니다"일 거라고 전제하고 만들어진 규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어땠을까요?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으로 도입된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는 올해로 14년째입니다. 그동안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은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이면 문을 닫았고,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영업도 제한됐습니다. 제도의 취지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보호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2026년, 이 제도.. 2026. 8. 20. [8/20 목요일] 5.8% 급락 다음 날, 미 재무부의 바이백 카드 — 월마트가 답할 차례 [8/20 목요일] 5.8% 급락 다음 날, 미 재무부의 바이백 카드 — 월마트가 답할 차례 안녕하세요, 오십보입니다.어제(8/19) 코스피는 하루 만에 398.66포인트(-5.80%) 빠지며 6,471.17로 주저앉았습니다. 국내 기업 실적이나 경제지표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원인은 태평양 건너 채권시장에서 왔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장기금리가 동시에 튀어 오르며 전 세계 자산 배분의 기준이 흔들린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그 불을 끄기 위해 미 재무부가 밤사이 카드를 하나 꺼냈습니다. S (Situation) — 8월 19일 마감 데이터어제 국내 증시 — 사이드카까지 발동된 하루코스피는 6,471.17로 -5.80%(-398.66포인트), 코스닥은 824.46으로 -1.17%, 코스피200은 1,012.6.. 2026. 8. 20. 이전 1 2 3 4 5 ··· 67 다음 반응형